남극의 셰프 (The Chef Of South Polar, 2009) 감독: 오키타 슈이치 주연: 사카이 마사토 서비스: 넷플릭스, SEEZN 줄거리: 해발 3,800미터, 평균기온 영하 50도의 남극기지에는 연구를 위해 파견된 아저씨 8명이 생활하고 있다. 각자의 능력을 인정받아서 기후와 환경등 연구에는 전문가들인 이들의 식생활을 책임지는 것은 니시무라(사카이 마사토)의 몫이다. 바이러스조차 살 수 없는 극한의 환경 속에서, 8명의 남정네들은 소소하지만 즐겁게 살아보려고 한다. 극단적이고 자극적인 작품들이 영화, 드라마에 많습니다. 분명 재미있기는 한데, 저한테는 너무 과하게 세다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그래서 반대급부로 순하고 별거 없이 조용한 작품들을 찾아보곤합니다. 양 극단 사이의 미묘한 줄타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