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뉴스에 많이 나오고 익숙한 것 같긴한데 생소한 단어가 있습니다. 메타버스라고요.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Meta와 세계 Universe의 합성올, 3차원 가상세계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굳이 분류하자면 VR이 약간 기술적인 의미같고, 메타버스는 사회적, 경제적 개념을 나타내기위해서 쓰이는 것 같습니다. 웹 인터넷 등 현실세계를 흡수한 가상세계이고, 세컨드라이프나 트위니티같은 신개념 SNS서비스를 예시로 드는데...이거, 그냥 와우나 리니지같은데서 늘상 하던 거 아닌가요; 이러니저러니해도 방구석에서 2D로 랜선인맥을 쌓으면서 그 안에서 세계를 만들어갔던 아싸들의 용어를 가져가는 듯한 기분도 들었습니다. 영화에서도 가상현실은 정말 많이 나오는데요, 단순 디스플레이 묘사부터 핵심 소재로 사용될 수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