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삼총사 3 (Charlie's Angels, 2019) 감독: 엘리자베스 뱅크스 주연: 크리스틴 스튜어트, 나오미 스콧, 엘라 발린스카 간단소개: 사설첩보기관의 비밀스러운 권력자 '찰리'와 그를 도와 악당들을 쳐부수는 '엔젤'들은 오늘도 전 세계의 악당을 찾아다닌다. 사비나(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제인(엘라 발린스카)는 새로운 생체무기인 '컬리스토' 개발 정보를 입수하고 악당들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확보하라는 임무를 받는다. 미녀삼총사의 극장용 첫 영화는 2000년에 개봉했습니다. 팝콘 먹으면서, 영화 화면에 집중 안하고 나초에 치즈 찍는데 신경을 쓰면서 봐도 괜찮은 영화였습니다. 진지함은 덜어내고 키득거리면서, 낄낄대면서 즐기는 분위기였죠. 영화의 톤을 그렇게 가볍게 잡은 것은 지금 생각해보면 흥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