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 힐 2

21 점프 스트리트 (영화, 2012): 액션, 코믹, 노출까지 다하는 환장수사극

21 점프 스트리트 (21 Jump Street, 2012) 감독: 크리스토퍼 밀러, 필 로드 주연: 조나 힐, 채닝 테이텀, 브리 라슨 서비스: WAVVE 줄거리: 고등학교 시절, 같은 상처를 가지고 있는 슈미트(조나 힐)과 젠코(채닝 테이텀)은 경찰학교 동기로 다시만나 둘도 없는 친구가 된다. 수사보다는 악당들을 엿먹이는 것에 관심이 있던 둘은, 어리다는 이유로 고등학교 잠복수사에 선발된다. 이름은 기억이 날랑말랑 하지만 익숙한 얼굴의 배우 둘입니다. 약먹고 폭망시키는 연기의 일인자 조나 힐과, 그냥 연기보다 굴욕당하는 연기가 인상깊은 채닝 테이텀을 주연으로 하는 액션 수사극입니다. 평범한 코믹수사극, 거기에 병맛을 적절히 섞은 무난한 영화인가보다, 생각을 했었습니다. 평점이 하늘을 찌르길래 궁금해서..

영화 2021.07.22

워 독 (영화, 2016): 행오버와 조커 사이에서 다 피우지 못한 똘끼

워 독 (War Dogs , 2016) 감독: 토드 필립스 주연: 조나힐, 데이빗 팩커스, 아나 드 아르마스 간단소개: 마이애미에서 큰 모험 없이 마사지사로 일하는 마일스(데이빗 팩커스)는 동창회에서 친구였던 에프레임(조나 힐)과 재회한다. 소규모 무기거래상을 하고 있던 에프레임은 마일스에게 동업을 제안하고 생활고에 빠져있던 마일스는 덜컥 수락한다. 저는 토드 필립스 감독을 '조커'의 감독으로만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행오버의 감독이더만요. 머릿속의 나사가 살짝 이상한 방향으로 어긋나 있는 작품을 주로 만드신 감독님인데, 이번에는 무기거래상을 소재로 한 실화를 바탕으로 영화를 만들었습니다. 솔직히 내용도 감독도 신경 안쓰고 썸네일에 조나 힐이 기관총 갈기는 모습 보고 그냥 틀었습니다. 글에는 영화의..

영화 202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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