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지 업 (The Change-Up, 2011) 감독: 데이빗 돕킨 주연: 라이언 레이놀즈, 제이슨 베이트먼 간단소개: 아이 셋을 키우는 유부남 변호사 데이브(제이슨 베이트먼)은 절친 미치(라이언 레이놀즈)의 삶을 부러워한다. 싱글에 화려하게 즐기는 생활을 사는 미치와 성공한 변호사 데이브는 서로의 삶에 대해 칭찬을 하다가 '너처럼 살고 싶다'고 바라게 되고, 다음날 정말 영혼이 뒤바뀐 채 깨어난다. 잘 만든 영화, 탄탄한 영화도 좋지만 의미를 찾지 않아도 되는 영화, 해석 자체를 거부하는 영화가 끌리는 때가 있습니다. 대충 만들지는 않았으면서 아~무 생각하지 않고 봐도 되는 코미디 영화를 넷플릭스에서 찾다가 라이언 레이놀즈를 보고 클릭해버렸습니다. 글에는 영화의 중요 내용에 대한 언급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