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네임 (My name, 2021) 연출: 김진민 극본: 김바다 주연: 한소희, 박희순, 안보현, 김상호 줄거리: 윤지우(한소희)는 지명수배자이면서 도망다니는 아버지 때문에 학교에서도 왕따를 당하고 자퇴를 한다. 자신의 생일날 자기에게 찾아온 아버지가 살해를 당하고, 지우는 아버지의 복수를 다짐하면서 아버지의 친구이자 조직폭력배 동천파의 수장인 최무진(박희순)을 찾아간다. 이번엔 조금 기대를 하고 봤습니다. 우리나라 액션 영화, 드라마 작품 중에서 여성 주연을 솔로로 내세우는 작품들은 개봉 전까지는 주목은 받지만, 개봉 후에는 참 안좋은 이야기를 많이 듣거든요. 조금은 다를 것 같았습니다. 악녀, 언니 등, 공통적으로 액션에 엄청난 장점이 있는 듯 홍보를 하는데 꼭 이야기나 작품의 분위기가 액션을 따라..